Cinéma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케이프 피어(1991)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리뷰, 분석, 줄거리 미국 헐리우드 영화인 케이프 피어 Cape Fear는 Martin Scorsese 마틴 스코세이즈감독의 첫 리메이크 작품이다. 스코세이즈의 케이프피어는 91년도에 개봉하였고 원작은 J.Lee Thompson 감독이 연출하였고 62년도에 개봉하였다. 62년도 작품도 John D Macdonald의 소설 The Executioners 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케이프 피어에 관한 여러가지 일화가 있는데 먼저 이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이 쯤 스코세이즈 감독이 쉰들러의 리스트를 준비중이였는데 이 작품을 감독하고 싶었던 스필버그 감독의 오랜 설득 끝에 서로 영화를 바꿨다. 그래서 스코세이즈 감독이 케이프피어를 감독하게되는데 처음에 그는 이 영화의 각본이 맘에 들지 않아했는데... 더보기 영화 Notre-Dame brûle 장자크 아노 감독 신작, 리뷰, 줄거리, 엑스트라 출현! 따끈 따끈하게 이번에 개봉한 영화 Notre-Dame Brûle, 노트르담 타다!! 이 영화의 개봉을 일년 전 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면.. 내가 이 영화에 출현했기 때문이다!! 물론 엑스트라로 출현했긴 했지만 신기한 경험이 였고, 영화관 화면에서 잠시나마 나를 볼 수있어서 재미있었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2019년 4월 15일에 일어난 실제 사건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사건을 화재전 상황부터 진압까지를 보여준다. 러닝타임은 약 1시간 50분이다. 2019년 이전에 파리에 여행갔던 적이 있어서 대성당의 웅장함을 본적이 있는데.. 영화를 보면서 생각보다 화재가 많이 심각했구나 를 느꼈다. 좋아하는 동네기도 하고 가끔 지나가기도 하는 곳이라 공사중인걸 봤는데 안타깝긴하다. 나 이 영화와의 인연은 2021년.. 더보기 영화 캐리 Carrie (1976)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줄거리 리뷰, 헐리우드 호러영화 영화 캐리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장편영화로 스티븐킹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종교적 부분들을 담고 있는 영화로 70년대 헐리우드의 영화의 느낌을 보여준다. 이 시대에는 NEW Hollywood 뉴 헐리우드가 시작되었던 시기로 사회적 반감, 폭력, 마약 등등 여러가지 자극적인 소재가 많이 나왔던 시기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도 그 시기에 감독중 한명으로 캐리는 그 부분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캐리는 한부모 가정에서 엄마와 함께 사는 조용한 여자아이다. 그녀의 엄마는 엄청난 기독교 신자로 거의 극한의 정도의 믿음과 신앙을 보여준다. 그렇게 때문에 보수적인 부분을 캐리에게 강조하고 캐리는 그녀가 첫 월경이 시작되는것도 모르고 자기가 죽는다고 생각한다. 그 일 때문에 그녀는 학교에서 .. 더보기 영화 리코리쉬 피자 (2021)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줄거리 리뷰 개봉전부터 굉장히 궁금했는데 드디어 보러갔다. 영화.. 굉장히 특이하다 ㅎㅎ 줄거리 1973년 로스엔젤레스에서 25살 알라나는 15살 개리를 만나게된다. 이 둘의 관계가 발전되면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난다. 생각보다 간단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일이 엄청 일어난다. 연계성이 떨어지는 일들도 있고 의식의 흐름으로 영화가 흘러가는 느낌이랄까? 유머러스한 장면이 많아서 즐겁게 본 영화. 러닝타임은 133분이고, 이것저것 많이 흘러가서 시간은 빨리간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영화 리코리쉬 피자! 역시 70년대는 더 아름다웠던 것 같다. 미술이나 소품들 배경도 다 70년대 배경이였는데 그시대에 살고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모든게 맘에 드는 시기이다. 포스터도 그 시대 느낌으로 ㅎㅎ 심지어 이 영화는 35.. 더보기 영화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1948) 스테판 츠바이크 소설 원작, 줄거리 리뷰, 옛날 영화 Lettre d'une innconue, 스테판 츠바이크의 소설 원작으로 막스 오퓔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엄~청 오래된영화로 1948년에 개봉했다. 운 좋게 영화관에서 재개봉 덕에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스테판 츠바이크 책 정말 좋은데 영화로도 보게되서 좋았다. 영화는 흑백이고 러닝타임은 그렇게 길지 않은 한시간 반정도이다. 줄거리 영화는 스테판이 어떤이의 편지를 받고 그것을 읽기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스테판은 성공한 피아니스트고 부자이다. 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밤에 나가서 여성들을 만나는 것을 즐긴다. 15년 전, 그 집 이웃에 사는 작은 소녀 리사는 스테판을 몰래 동경하고 좋아하고 있었다. 매일 그가 연주하는 피아노를 듣고 몰래 현관에서 기다렸다가 쳐다보고 순수한 소녀이다. 어느날 .. 더보기 영화 나일강의 죽음 (2022)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줄거리 리뷰 Death on the Nile, 나일 강의 죽음, 케네스 브래나 감독 작품이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프랑스에서는 2월 9일에 개봉했다. 어렸을때 추리소설 읽는것을 엄청 좋아했는데 아가사 크리스티도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였다. 세월이 지나면서 잊고 있었는데 반갑게? 영화가 개봉해주었다. 줄거리 '오리엔트 특급살인'의 후속작으로 탐정 푸와로는 어떤 신혼 커플이 의뢰한 살인 위협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부자인 리네트는 본인의 절친인 자클린의 남자인 시몬과 약혼하기로 한다. 자클린은 그들의 신혼여행에도 따라오는데 그곳이 바로 이집트이다. 큰 호화 크루저에서 시간을 보내는 커플과 손님들.. 거기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귀여운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는 엄.. 더보기 영화 나이트메어 알리 (2021)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줄거리 리뷰 영화 나이트메어 알리 프랑스에서 1월 19일에 개봉했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신작이다. 영화는 동명소설의 윌리엄린지그례셤을 영화화 시킨것이다. 장르는 심리 스릴러 호러물 정도 라고 볼 수 있다. 러닝타임은 2시간30분이여서 좀 긴편이지만 나름 흥미로웠다. 특히 미술부분이 인상적이였는데, 옛날 fête foraine 축제라고해야되나..를 끔찍하게 잘 묘사했다는점. 이 시대에는 인간들이 묘기를 부리고 돈을 버는 축제들이 정말 이랬을까 라는 상상도 해볼 수 있다. 줄거리 1930년대 옛날 축제인 freak show에 우연히 도착한 스탠턴은 그 곳에서 독심술을 배우게되고 큰 야망을가지고 도시로가 자기의 기술을 이용하여 돈을 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그는 결국 부자가 되지만 계속되는 야망은 멈추.. 더보기 영화 아네트 Annette (2021) 레오스카락스 감독 리뷰, 줄거리, 칸영화제 아네트는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워낙 특이한 영화세계를 가지고 있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아네트는 이번년도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올랐습니다. 또한 프랑스 여배우로 아주 유명한 마리옹 꼬띠아르와 미국 남자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주연으로 나오는 작품이라 트레일러가 나왔을 때 더더욱 관심을 끌었던 작품이지요. 프랑스 감독이 만들었지만 영화는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언어는 영어입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영화 스타일도 그렇고 헐리우드 영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레오스 카락스의 연출력이 굉장히 돋보이고 미국 상업영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40분으로 살짝 긴 감이 있습니다.. 뮤지컬 영화답게 대사는 거의 없고 노래로 대화를 나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