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at Latte

프랑스 고양이가 된 한국고양이 라떼의 파리 생활 적응기 🐱 프랑스 고양이가 된 한국고양이 라떼의 파리 생활 적응기 🐱 라떼가 파리에 도착한지 곧 2주가 되가고 있다. 그래도 적응의 동물?인 고양이는 집 밖에 나가지 않으니 나름 빠르게 집에 적응해가고 있다. 물론 아직 환경이 낯설고 집의 크기도 많이 줄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건강하고 착한 고양이 라떼는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 아직도 비행기를 타고 라떼를 데려온 생각을 하면 정말 끔찍할정도로 상상하기도 싫다. 라떼가 고생을 많이 했는데 사람도 듣기 싫은 큰 비행기 소리를 어떻게 감당했을까 마음이 좋지 않다. 라떼는 도착 후 한 3일정도 동안은 많이 자고 약간 위축된 상태라 모든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지금도 조금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단에서 사람올라오는 소리, 바깥 거리 소리, 쓰레기차.. 더보기
고양이와 함께 프랑스로 가기 🐱✈️ 서류준비, 항체검사, 비행기탑승, 파리 도착까지 상세 후기 고양이와 함께 프랑스로 가기 🐱✈️ 서류준비, 항체검사, 비행기탑승, 파리 도착까지 상세 후기 유학생활 시작부터 약속했던 라떼와의 프랑스행. 우연치 않게 터진 코로나 때문에 결국 저는 한국에 약 3년동안 들어가지 못하게됩니다. 다행히 부모님이 라떼를 맡아줬고 매일매일 사진을 보내주고 영상통화도 했지만 당연히 라떼를 매일 그리워했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 유학을 가기 바로 직전에 고양이를 데려가는 과정을 공부하고 준비도 다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광견병 검사 결과는 1-2년 정도 밖에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한국에 갈 계획을 새우고 비행기 표를 산 후에 다시 프랑스에 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고양이를 프랑스 (몇몇 유럽국가 포함)에 데려가려면 떠나기 약 4개월 전부터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먼.. 더보기
약 3년만에 다시만난 내 고양이 라떼 😸 약 3년만에 다시만난 내 고양이 라떼 😸 한가지를 마무리하고 한국에 약 3년만에 방학을 맞아 잠깐 돌아왔다. 계획은 그 전에 돌아와서 라떼를 데려가는 것이였지만 코로나가 터진 후 자가격리와 여러가지 일 때문에 이제야 라떼를 만나러 갈 수 있었다. 블로그의 이름이 라떼시네마인 이유도 바로 내 고양이 라떼의 이름을 딴 것이다. 라떼가 나를 보고 조금 당황했는데 바로 와서 부비적거리고 만져달라하고 드러눕고 난리가 났었다. 귀여운애기.. 나를 잊었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기억이 나는 것인지.. 알아보는것 처럼, 만져주니까 엄청 좋아하고 너무 귀여웠다.. 라떼가 나를 많이 기다렸나보다. 지금까지 못해준거 다해주려고 맛있는것도 주고 나가면 라떼 장난감 사오고.. 하루종일 라떼생각만 한다 ㅋㅋ 귀여운것.. 엄마가 그래..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