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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éma

영화 Showing up 쇼잉 업 l 켈리 라이카트 감독 l 후기 리뷰 분석 l 켈리 감독과 이자벨 위페르 시네토론 오랜만에 돌아온 영화 후기입니다. 미국 영화감독인 켈리 라이카트의 신작인 Showing Up 입니다. 시사회인데 켈리감독이 직접 미국에서 파리까지 오셨고 심지어 최고의 프랑스 여배우인 이자벨 위페르가 온다는 소식을 친구에게 듣고 예매하고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알고보니 작년 2022년에 칸영화제에서 경쟁부문에 올랐던 영화고 저도 칸영화제에 갔었는데 뭔가 우연인가 그러다가 뭔가 익숙해서 포스터를 계속 쳐다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영화를 작년에 칸영화제에서 이미 봤었습니다!! 이런 우연이.. 사실 영화제 이후에 배급사가 생기면서 제목이나 포스터가 바뀌는 것은 흔한일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끔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도 본영화엿다는 것을 알았어도 제가 좋아하는 감독중에 한분이고 .. 더보기
영화 더 파벨만스 The Fabelmans 리뷰 l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신작 후기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더 파벨만스 The Fabelmans 입니다! 영화를 만들고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변년도 초반에 파벨만스 트레일러를 봤을때 엄청 기대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포스터에 보이는 것 처럼 영화에 관한 이야기고 특히 예전 필름으로 영화만드는 시절의 영화 만드는 꿈을 꾸는 아이, 새미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무려 2시간 31일분으로 상당히 긴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긴 영화는 지루할 수 있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스필버그 영화는 기대한만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줄거리 1952년 어린 새미는 첫 영화를 영화관에서보고 기차가 나오는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그는 하누카 선물로 기차모형을 받고 영화에서 본 것을 재연하다가 반.. 더보기
영화 가타카 Gattaca (1997) 줄거리, 리뷰, 분석, 앤드류 니콜 감독, 스포 영화 리뷰로 다시 돌아온 라떼 시네마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컬트 영화중 하나인 1997년에 개봉한 앤드류 니콜 감독의 가타카 (Gattaca) 입니다. 영화 가타카는 미국 sf영화이고 러닝타임은 108분 입니다. 줄거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미래, 모든 유전자가 조작이 가능해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만 꿈을 이룰 수 있다. 제롬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며 가타카에서 일하고 있는데, 매일 가타카에 들어가기위해 유전자 검사를 준비한다. 그의 진짜 이름은 빈센트, 자연 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라 비행사의 꿈을 꿀수 없던 그는 열심히 준비해 제롬인 척 하며 가타카에 들어간다.. 후기&분석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컬트 필름이였습니다. 우선 가타카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조지 오웰의 1984 두 책.. 더보기
영화 바빌론 (2022) 후기, 줄거리, 분석, 다미안 샤젤 감독, 파리 영화관 영화 바빌론 (2022) 후기, 줄거리, 분석, 다미안 샤젤 감독, 파리 영화관 오랜만에 영화 후기로 돌아온 라떼시네마 입니다. 석사 시작한 후로 일도 시작하고 주말 없는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영화보러 다녔는데.. 후기를 올릴시간이 많이 없었어요ㅜ 차근차근 최근에 봤던 임팩트 있는 영화들을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본 다미안 샤젤 감독의 신작!! 바빌론! 프랑스에서도 정식개봉은 안했을 때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브래드피트에 마고로비까지 이번 캐스팅으로 화재가 됬었는데, 역시 기대한 만큼이나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샤젤 감독이 라라랜드 이후로 정말 열심히 준비한게 티가 나더라구요 ㅎㅎ 바빌론의 러닝타임은 무려 3시간 9분으로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바타2와 거의 .. 더보기
영화 아마겟돈 타임 (2022) 줄거리, 후기, 제임스 그레이 감독 영화 아마겟돈 타임 (2022) 줄거리, 후기, 제임스 그레이 감독 파리에 다시 오고 나서 몇달 동안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영화관에 자주 못가다가 드디어 구독권을 다시 끊고 열심히 영화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최근에 개봉한 뜨끈한 영화 '아마겟돈 타임' 입니다. 저는 11월11일 빼빼로 데이였네요?! 날 보러갔습니다. 저는 11월11일 빼빼로 데이였네요?! 날 보러갔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개봉전에 파리 시내에서 포스터광고를 엄청 많이 해놔서 한번 보고싶다 했었는데 개봉한지 얼마안되서 보러 다녀왔습니다. 재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으로 러닝타임은 1시간 55분 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더 유명해진 영화입니다. 줄거리 80년대 퀸즈에 사는 남자 중학생 폴의 이야기. 아티스트가 되.. 더보기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 (2021) 홍상수 감독, 리뷰, 후기, 분석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 (2021) 홍상수 감독, 리뷰, 후기, 분석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를 최근에 파리의 한 독립영화관에서 보았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22년에 개봉하였고 영화는 칸에서 2021년에 상영되었습니다. 영화는 총 1시간 25분으로 대부분 홍상수 감독영화의 길이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간만에 파리에서 한국영화를 봐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로 제 취향인 영화는 아니였는데 일반 상업영화와 달리 여러 사람의 삶을 여과없고 담백하게 보여준 부분은 좋았습니다. 프랑스어 제목은 '단지 당신의 눈 아래서' 라고 번역되었는데 구지 눈 아래서라고 바뀐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항상 나라마다 제목이 바뀌는데 어떤식으로 정해지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줄거리 상옥은 사라진 여배우로 미국에 살다가 오랜만.. 더보기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진 캘리, 스탠리 도넌, 클래식 뮤지컬영화 줄거리, 후기, 분석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진 캘리, 스탠리 도넌, 클래식 뮤지컬영화 줄거리, 후기, 분석 뮤지컬영화의 고전인 Singing in the rain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어 제목은 '사랑은 비를 타고' 이고 러닝타임은 103분 입니다. 제작은 미국의 최대 제작사였던 일명 MGM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가 맡았습니다. 유명한 배우이자 감독인 진 캘리와 스탠리 도넌이 감독한 영화로 진 캘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뮤지컬 영화가 한동안 굉장한 인기였고 이 시기쯤에 잘나가는 영화들은 전부 뮤지컬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아는 유명한 배우인 마를린 먼로도 이 시기의 여배우로써 뮤지컬 영화에 많이 출현했었죠. 그래서 진 캘리처럼 잘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는게 배우들에게 필요한 요소였는데 뮤지.. 더보기
영화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1931) 찰리 채플린 : 후기, 분석, 줄거리 영화 시티 라이트 (City lights) (1931) 찰리 채플린 : 후기, 분석, 줄거리 오랜만에 돌아온 영화 후기 분석 시리즈입니다. 이번 영화는 유명한 찰리 채플린의 영화 시티라이트 (city lights)입니다. 영화는 찰리 채플린의 영화중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로 여러가지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흑백영화고 음악이 상황에 맞게 잘깔려있고 상황설명은 중간에 나타나는 자막이 해줍니다. 찰리 채플린의 첫 유성영화지만 대사는 없고 음악이 깔립니다. 20년대 후반부터는 영화계에서 무서영화의 시대가 끝나고 슬금슬금 유성영화의 시대가 됩니다만 처음 변화할때 채플린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30년대에는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있었고 촬영은 이 시기에 되었습니다. 그리고 30년 대에 code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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