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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éma

영화 리코리쉬 피자 (2021)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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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전부터 굉장히 궁금했는데 드디어 보러갔다.

영화.. 굉장히 특이하다 ㅎㅎ

 

영화관에서 찍은 포스터

줄거리

1973년 로스엔젤레스에서 25살 알라나는 15살 개리를 만나게된다.

이 둘의 관계가 발전되면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난다.

 

영화관

생각보다 간단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일이 엄청 일어난다.

연계성이 떨어지는 일들도 있고 의식의 흐름으로 영화가 흘러가는 느낌이랄까?

유머러스한 장면이 많아서 즐겁게 본 영화.

러닝타임은 133분이고, 이것저것 많이 흘러가서 시간은 빨리간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영화 리코리쉬 피자!

 

 

역시 70년대는 더 아름다웠던 것 같다.

미술이나 소품들 배경도 다 70년대 배경이였는데 그시대에

살고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모든게 맘에 드는 시기이다. 포스터도 그 시대 느낌으로 ㅎㅎ

심지어 이 영화는 35mm 로 촬영되었다. 그래서 엄청난 아날로그 느낌과 필름의 향수를 느낄수 있다.

그래서 7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를 좋아하는데

새로운 영화지만 그 시대의 느낌을 잘 살려줘서 좋았고 만족스러웠다.

영화는 굉장히 귀엽고 특히 음악도 너무 좋다.

역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영화..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여주인공 알리나는 미국 가수로 이 영화로 배우대뷔를 했다!

연기도 잘하던데 .. !! 

아주 귀여운영화니까 추천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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