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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éma

영화 나이트메어 알리 (2021)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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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직접 찍은 사진

 

영화 나이트메어 알리 프랑스에서 1월 19일에 개봉했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신작이다.

영화는 동명소설의 윌리엄린지그례셤을 영화화 시킨것이다.

장르는 심리 스릴러 호러물 정도 라고 볼 수 있다.

 

러닝타임은 2시간30분이여서 좀 긴편이지만 나름 흥미로웠다.

특히 미술부분이 인상적이였는데, 옛날 fête foraine 축제라고해야되나..를 끔찍하게 잘 묘사했다는점.

이 시대에는 인간들이 묘기를 부리고 돈을 버는 축제들이 정말 이랬을까 라는 상상도 해볼 수 있다.

 

줄거리

1930년대 옛날 축제인 freak show에 우연히 도착한 스탠턴은 그 곳에서 독심술을 배우게되고

큰 야망을가지고 도시로가 자기의 기술을 이용하여 돈을 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그는 결국 부자가 되지만 계속되는 야망은 멈추지 않는다.

 

스탠턴과 몰리

축제에서 만나게된 그 둘..

처음에는 순수했던 사랑이 돈맛을 보면서 점점 스탠턴은 망가져간다.

심리학자 리터

리터와의 이야기가 가장 이해가 안됐던 부분인 것 같다.

개연성이 떨어졌다고 해야되나.. 사실인지 아니면 상상인건지

이런 몇개의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쉽게 영화속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지금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시대를 화면으로 보게되는 것이니까.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력은 항상 뛰어나다. 그래서 더 몰입이 잘 됐던 것 같기도하고..

영화속 여러가지 부분들은 눈여겨살펴보면 이야기를 이해하고 결말을 추리하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원작소설이 궁금해지기도했다.

큰 상업영화인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가시길.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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